2008/07/29 16:53

『잡상』 이상한 감자칩 Tyrrells. 표지가 야시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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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파리크라상에서 구입한 조금은 비싼 가격의 감자칩을 맛보려고 꺼내 보았더랬습니다.
상품명이 Tyrrells 이었고 영국산 제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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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rrells 감자칩의 무게가 150g으로 되어 있지만 직접 만져 보면 제법 묵직한 느낌이 듭니다. 제가 구입한 것은 Original로 감자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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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저씨가 감자를 직접 생산해서 Tyrrells 감자칩을 만든다고 씌여 있는 것 같더군요. 좀 특이한건 Tyrrells 감자칩은 해바라기유로 튀겼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첫번째 Tyrrells 감자칩 사진에서 눈치 채신 분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겉 표지가 전체적으로 이질감이 있었습니다. 자세히 보고 손톱으로 잠깐 들쳐 주니 이렇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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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똑딱이로 찍어서 촛점이 나갔습니다. 이해해 주시고요. ^^;
농장과 속이 알찬 감자가 가득한 바구니가 있는 Tyrrells 감자칩 겉 표지를 살짝 벗겨보니 안에 원래 표지가 따로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 벗겨 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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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허허허허허~! 순간 제 눈을 의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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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저 표지가 의미하는 것은 Tyrrells 감자칩과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혹시나 해서 Tyrrells 감자칩을 생산하는 업체의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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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우측 하단에 보이시나요? (클릭해서 보세요)
아까 제가 들쳐본 Tyrrells 감자칩의 겉 표지와 똑같은 디자인의 상품이 있네요.

Tyrrells 감자칩을 국내에 판매하기에는 보수적인 분위기상 저런 겉 표지는 부담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결국 스티커로 붙여서 판매하는 것 같아요.

Tyrrells 감자칩 맛은 정말 감자를 얇게 썰어서 튀긴 맛이더군요. Tyrrells 감자칩 사진을 못 찍었는데 껍질 안벗긴 감자를 통으로 썰어서 튀긴듯 테두리에 감자 껍질도 보입니다.

Tyrrells 감자칩 처음에 조금 먹을땐 신선했는데 계속 먹다보니 질리네요. 부드럽게 바삭거리는 맛이 아닌 버석버석한 느낌이랄까 오래 먹기에는 턱이 좀 아프더군요.

어쨋든 재미있는 포장의 Tyrrells 감자칩을 알게 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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