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04 09:48

『하늘에 속한 사람』바울과 같은 박해와 고난을 경험한 윈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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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속한 선한교회에서 제자대학을 하면서 필수로 읽게 된 책 [하늘에 속한 사람]입니다.
책을 받아 봤을때 첫 느낌은 다 읽는데 오래 걸리겠구나 싶었습니다.
이유는 책 두께가 제법 되었고 글씨도 빡빡할 정도로 한 페이지에 가득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저의 고정관념, 자만심이었습니다.

하늘에 속한 사람 표지

책 표지를 직접 스캔 했습니다. ;)


중국은 국가에서 모든 것을 통제하는 특징을 갖고 있는 나라라서 종교에 대해서 완전한 자유함보다는 제한적인 통제를 받는 편입니다.

그 속에서 하나님을 알지 못했던 윈 형제는 16살때 자신의 아버지가 불치병에서 치유함을 받고 꿈과 환상을 통해 말씀해 주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하나님께 자신을 온전히 드리게됩니다.

평범한 삶을 포기하고 자신의 삶 조차 하나님께 맡긴 그는 중국에서 크게 쓰이고 수 많은 픽박과 박해, 모진 고문과 협박, 죽음의 갈림길에서도 하나님만 바라보며 살아갔으며 그때마다 하나님은 그를 온전히 붙잡아 주셨고 지키셨습니다.

중국에서 그가 한 일은 새장에 갇힌 모습이며 중국 정부의 통제를 받는 삼자교회를 떠나 발각되면 목숨까지 포기해야할지 모르는 가정교회를 통해 중국에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를 전파하는데 온전히 다 바쳤습니다.

[하늘에 속한 사람]은 윈 형제의 이야기와 그의 아내 덜링의 이야기가 큰 축을 이루고 그들과 같이 사역했던 사람들이 증언하는 내용이 곁들여져 있습니다.

그리고 책의 내용은 대부분 그를 통해 하나님께서 중국과 윈 형제의 삶에 대한 간증이었으며 기적과 같은 내용이 제법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나라 초기 기독교의 모습과 사뭇 비슷한 모습으로 보였습니다.

다만 중국의 가정교회의 특성상 신학이라는 것이 전무한 형편이며 성경을 갖는다는 것도 어려울 뿐더러 공안에게 잡혀 들어가 모진 고문을 당할 수도 있는 위험한 경우가 있는 배경을 잘 알고 읽으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 윈 형제에 대해 검색해 보면 비난하는 글과 그렇지 않은 글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비난하는 글들의 내용을 보면 대부분의 출처가 중국 정부가 통제하는 삼자교회와 자칭 가정교회 지도자라는 사람들의 글이 많다는 것을 발견 했습니다.

반대로 윈형제를 지지하는 글들은 다양한 각도에서 비난의 내용을 확인하는 경우와 중국의 실상을 분석하는 등의 체계적이고 다양한 시각의 글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후자가 맞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우는 모습으로 이단 취급은 맞지 않는다고 봅니다. 회개하고 하나님께 되돌아가며 예수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원자로 섬기는 것이 기본인데 물질의 축복과 평안함만 찾는 기복신앙이 오히려 이단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후 소개할 [내려놓음]에서 더 자세히 말씀 드리고요 이런 서적을 읽을때엔 성경을 먼저 생각하시고 이해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온전한 뜻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검색하다 보니 중생파에 대한 글이 있어 소개합니다.

http://cafe.naver.com/olivechurch.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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