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는 정말 인생의 파노라마였습니다.
월요일 새벽에 제 친한 놈의 할머님이 돌아가셔서 피곤 했지만 밤에 차를 몰고 강북삼성병원에까지 다녀왔었지요.
다른 건 몰라도 친구가 힘들때 같이 있어주는 사람이 진정한 친구라는 것을 알기에 갔습니다. 도착하니 역시나 피곤해 하면서도 많이 지쳐 있더군요.
성격 너무 좋은 친구라 그런지 새벽 1시에도 친구들이 오네요. 제가 잘 모르는 친구들이고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이랑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중간에 나왔습니다만 그렇지 않으면 계속 있었을꺼 같습니다.
회사에서 10월 26일날 출산 예정인 정민철 대리가 갑작스럽게 10월 11일날 출산해 버렸습니다. 제 둘째아이랑 딱 1달 차이가 나네요. ^^;
오늘 회사에서 보니 많이 피곤 했을텐데 기쁨에 넘쳐 피곤한 기색 하나 없는 모습입니다.
아기는 아빠를 국화빵 마냥 닮아서 귀엽고요. ㅎㅎㅎ
저번 한주 탄생과 죽음을 본 것이 인생의 파노라마를 본 것만 같은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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